北 조선신보 "미일한 삼각 군사동맹 본격화에 핵 고도화"

[the300]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1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화성포-17형) 등 각종 미사일을 발사했던 3월을 되돌아보며 "위대한 강철의 영장을 높이 모신 조선의 초강력, 천만 인민의 멸적의 기상과 의지가 뚜렷이 과시된 3월"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5일 북한 당국이 헌법에 핵무력 강화를 명시한 배경과 관련, "제국주의세력의 두목인 미국은 일본, '대한민국'과의 3각군사동맹체계수립을 본격화하면서 조선에 대한 군사적도발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의 입장을 대변해 왔던 조선신보는 이날 '조선의 사회주의헌법에 명기된 핵무력강화정책'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미국, 일본과 함께 우리나라의 공식 명칭 순으로 한미일 3국을 지목하며 이같은 논리를 펼쳤다. 조선신보는 "조선의 사회주의헌법은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주권, 자주적발전을 담보하는 법적기초"라며 "그 제4장 58조에 핵무기발전을 고도화하여 나라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담보하고 전쟁을 억제하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한다는 내용이 명기되였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의 책임을 이른바 신냉전이라 불리는 외부 정세에 전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선신보는 "지금 패권과 팽창주의를 추구하는 제국주의반동세력에 의해 전지구적범위에서 '신랭전''구도가 현실화되고 주권국가들의 존립이 엄중히 위협당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조선신보는 "정치군사적형세속에서 조선이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책임적인 핵보유국으로서 자기 사명을 다해나가자면 핵무기의 고도화를 가속적으로 실현해나가는것이 중차대한 문제로 나선다"며 "핵보유국 지위가 불가역적인 것이 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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