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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6.1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불어민주당이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설치의 건이 당무위원회 안건으로 올라 있다고 22일 밝혔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관위 관련해 오후 당무위 안건으로 올라와 있다"며 "(안건이) 당무위에서 의결되면 원내대표 선출 일정과 후보 등록 등 일체 실무는 원내대표 선관위에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되자 민주당은 긴급 의원총회를 연 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사퇴한다고 밝혔다.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후임 원내대표는 가장 빠른 시일 안에, 가급적 추석 연휴(9월28일∼10월3일) 전에 선출토록 할 것"이라며 "지도부 공백은 최단시간에 최소화하고 당의 정무직 당직자도 조속히 안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이 대표와 의논해 빨리 결정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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