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악 "국정조사 성실히 임할 것…사퇴, 책임있는 자세인지 고민 중"

[the300]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대법관)이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3.6.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이 9일 선관위의 간부 자녀 특혜 채용 등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본인의 거취 문제에 대해서는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9일 경기 과천 선관위에서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지금 바로 사퇴하는 것이 책임있는 자세인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선관위원 전원 사퇴에 대해서는 "책임있는 자세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노 위원장은 선관위의 감사원 감사 수용 문제와 관련 "위원들 간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