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늘 최고위원 보궐선거…태영호 빈자리에 김가람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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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김도읍 국민의힘 최고위원 보궐선거 선거관리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보궐선거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5.15.
국민의힘 지도부가 9일 재정비를 마친다. 설화 논란으로 자진사퇴한 태영호 전 최고위원의 빈자리가 이날 보궐선거로 채워진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최고위원 보궐선거 결과를 발표한다. 후보자는 총 3명으로 김가람·이종배·천강정 후보다.

보궐선거를 위해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전국위원회를 개최한다. 전국위 안건은 보궐선거 개최안과 당헌 개정안, 전국위 부의장 선출안 등 3건이다.

보궐선거의 유권자인 전국위 위원은 800여명이다. 당은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위원들에 전화를 걸어 보궐선거를 포함한 3가지 안건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는 오전 11시20분, 오전 11시40분, 오후 1시, 오후 1시20분 등 4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보궐선거는 당 안팎에서 '역대급 조용한 선거'로 꼽히고 있다. 후보자들이 모두 원외인사일 뿐만 아니라 일찌감치 김가람 후보가 유력 후보로 떠오르면서다.

김 후보는 호남 출신의 40대 청년으로, 지난 국민의힘 전당대회 때 청년최고위원으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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