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北 발사체 도발, 한반도 평화 위협 행위…단호히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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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녀 특혜채용 의혹 및 민주당 관련 논평을 하고 있다. 2023.5.2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당인 국민의힘이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하고 발사체 발사를 강행한 북한에 대해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발사체 도발, 최악의 수(手)가 될 것"이라고 규탄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31일 논평에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굳건한 한미일 공조 체제와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북한의 무력도발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6시29분쯤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 방향으로 발사된 '북한 주장의 우주 발사체' 1발을 포착했다.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이 쏜 발사체의 고도·속도·비행거리 등 정확한 제원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 수석대변인은 "기어코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아랑곳없이 남쪽을 향해 발사체를 발사했다"며 "지난 4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 이후 40여일만"이라고 밝혔다.

유 수석대변인은 "올해만 벌써 10번째 발사로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이번 발사체 도발은 남쪽을 향해 발사됐다는 점에서 한반도 주변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심각한 위협 행위"라고 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실은 즉각 대응에 나섰고, 군도 현재 정확한 미사일 제원과 비행거리 등을 분석 중이라고 한다"며 "미국, 일본 등과의 공조를 통해 발사체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단호한 대응조치를 통해 북한의 도발이 최악의 수라는 것을 깨닫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 수석대변인은 "군(軍)과 정부 당국은 추가 도발에 대한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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