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전용기, 베이징 출국…中공산당 청년조직과 회동

[the300]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지난 1월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치혁신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과 중국 공산당 청년 조직이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중단됐던 대면 교류를 3년여 만에 재개했다.

28일 민주당에 따르면 장경태·전용기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방중단은 이날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2박3일간 베이징에 머물며 중화전국청년연합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청년 대표자 회의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방중은 중화전국청년연합회 초청으로 성사됐다. 전 의원은 현재 민주당에서 전국청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고, 장 의원은 전임으로 위원장직을 수행했다.

중화전국청년연합회는 중국 내 다양한 청년 조직이 연합한 협의체다. 중국공산당 청년조직인 '중국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을 중심으로 구성돼 공청단의 대외기구로 통한다.

장경태 의원은 머니투데이 the300(더300)과의 통화에서 "코로나19로 영향으로 오랫동안 화상으로 교류를 해오다가 대면 만남을 재개했다"고 했다.

이어 "한중 관계가 지금 많이 경색된 국면"이라며 "양국 청년 간의 교류 방안 등을 논의하고, 중국에 진출해있는 한국 기업들에 대한 지원이나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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