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정치인, 미래 생각하고 다루는 게 국민에 대한 예의"

[the300]

[도쿄=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도쿄 게이단렌 회관에서 열린 한일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3.17.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미래를 생각하고 다루는 것이 정치인의 국민에 대한 예의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의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도쿄 경단련(경제단체연합회) 회관에서 개최된 한일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마무리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1965년 국교 정상화 이후에 한일관계가 좋았던 시절 차가웠던 시절, 다양하게 있었지만 양국 경제계의 끈끈한 유대를 토대로 이른 시일안에 복원이 가능했다"며 "양국 경제계의 많은 응원과 지지가 정상회담 개최까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인이 다룰 문제는 미래다. 미래를 생각하고 다루는 것이 정치인의 국민에 대한 예의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번 한일관계 개선을 계기로 양국 경제인들이 더 희망을 갖고 역동적으로 사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제 양국 기업들이 협력사업을 더 구체화할 때이며 정부도 그 과정에서 관심을 갖고 규제도 풀고, 선제적인 지원도 할테니 한국 정부에 요청할 일이 있으면 기탄없이 언제든지 얘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