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尹당선인 "국민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많은 노력"

[the300]조계사 봉축법요식서 축사..."도전과 위기 있지만 새롭게 도약"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어린이날인 5일 자택에서 이웃 어린이들과 행사를 마친 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로 출근하고 있다/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8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우리 앞에 여러 도전과 위기가 있지만 다시 새롭게 도약하고 국민이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새 정부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지난 2년간 우리는 코로나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국민 여러분과 의료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고 불교계의 각별한 노력이 있었기에 뜻깊은 오늘의 이 자리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올해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연등회의 연등 행렬이 3년 만에 다시 열려 코로나로 그늘진 우리 사회를 환하게 비춰줬다"며 "한국 불교는 늘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었고 국난극복을 위해 앞장서 왔다"고 했다.

이어 "불교의 문화 유산은 우리 국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있다"며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번 부처님 오신날의 봉축표어가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이다"며 "우리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실천하고 공동체를 위해 연대와 책임을 다한다면 매일 매일이 희망으로 꽃 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다시 한번 봉축드리며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온 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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