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산업부에 "원전 생태계 복원 조속히 검토해달라"

[the300]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제2차 코로나비상대응특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3.23/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절차적 방안과 원전 생태계의 복원을 위한 과제를 조속히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인수위는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사무실에서 진행한 산업부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주문하는 한편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민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에너지믹스를 도출해달라"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인수위 경제 2분과 이창양 간사, 왕윤종·유웅환·고산 위원을 비롯해 산업·통상·에너지 분야의 전문·실무 위원, 기획조정, 과학기술교육, 사회복지문화 위원 등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관련 분야 실·국장 등이 보고했다.

인수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에 따라 원자재 가격 폭등과 글로벌 공급망 교란 증폭에 대한 산업부의 대책을 듣고 기업들의 부담을 줄여줄수 있도록 '민관 협력 공급망 관리체계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기업 활성화를 위한 강력한 규제개혁 메카니즘 마련도 요청했다.

이날 산업부는 △기업성장을 촉진하는 혁신생태계 구축 전략 △산업혁신·일자리창출 기반 강화 전략 △산업정책과 일체화된 통상 전략 △안보·경제·수용성 기반 합리적 에너지 정책 △화끈한 투자와 번듯한 일자리 지역경제 구축 전략 등 5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보고했다. 인수위와 산업부 모두 '통상' 업무의 이관 논의 여부에 대해서는 별도로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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