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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국회사진취재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3.6/뉴스1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이틀 앞둔 7일 경기도를 돌며 유세에 나선다. 5,6일에 이은 사흘째 수도권 행보로 수도권의 중도·부동층 표심을 공략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윤 후보는 이날 첫 일정으로 오전 10시 구리시 구리역 광장 앞에서 '조선왕조 500년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구리의 품격'을 주제로 유세를 펼친다. 구리에는 태조 이성계의 일대기를 새긴 태조 건원릉 신도비, 태종의 후궁인 명빈 김씨의 묘소 등 조선왕조 문화유산이 자리해있다.
이후 윤 후보는 하남시를 시작으로 경기도 남부를 훑는 일정을 소화한다. 윤 후보는 오전 11시 스타필드 하남 앞 광장에서 유세를 펼친다. 이어서 오후 1시30분에는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유세한다.
오후 2시30분 시흥시 삼미시장 입구에서 유세에 나서는 윤 후보는 '시흥스마트허브 잘 키워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마련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유세를 펼친다. 시흥 스마트허브는 1980년대 중반 시화국가산업공단이라는 이름으로 조성된 중소기업 전문단지로 2011년 현재 이름으로 개칭했다.
윤 후보는 이어 오후 3시30분에는 안산시 안산문화광장 앞에서, 오후 4시50분에는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에서 각각 유세에 나선다. 오후 5시40분 오산역 앞에서 유세를 펼치는 윤 후보는 오후 7시 평택역 광장 유세를 끝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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