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6…"정권교체" 50.7% vs "정권유지" 38.6%

[the300][머니투데이-한국갤럽 정기여론조사]

편집자주머니투데이가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정기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격주로 수요일마다 발표합니다. 한국갤럽에 의뢰해 응답자와 직접 대화하는 전화 면접 100% 방식으로 진행하며 통신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사용해 신뢰성을 높였습니다. 여론의 흐름을 보다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겠습니다.

대선을 6일 앞두고 정권교체를 바라는 응답이 전체 50.7%인 것으로 집계됐다. 약 2주전 같은 조사에 비해 감소했지만 선거 막판까지 정권교체 목소리가 전체 절반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여론조사전문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이달 1~2일 조사한 결과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고 한 응답자가 전체 50.7%로 나타났다.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38.6%)보다 12.1%포인트(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이나 응답 거절은 10.7%였다.

세대별로는 18~29세(정권 교체 52.2% vs 정권 재창출 29.6%)와 30대(48.1% vs 39.0%), 60대 이상(65.6% vs 26.5%)에서 정권 교체 목소리가 높았다. 40대(34.0% vs 56.5%)와 50대(44.6% vs 47.6%)에서는 정권 유지 응답이 많았다.

2주전(지난달 21~22일) 같은 조사(54.2%) 대비 정권교체 응답은 3.5%포인트(p) 감소했지만 여전히 전체 절반을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의 정권교체 응답 50.7%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40.6%)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지지율(9.0%)의 합계에 근접한 수치다. 2주전 조사(37.6%)보다 이번 조사에서 정권을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1.2%p 높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선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1.6%로 나타났다.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4.2%로 부정평가 대비 7.4%p 낮은 수치다. '어느쪽도 아니'라는 응답은 1.5%, '모름·응답 거절'은 2.7%였다.

부정평가는 2주전 조사(56.6%)보다 5.0%p 감소했다. 같은기간 긍정평가는 40.9%에서 3.3%p 증가했다.

세대별로 18~29세(긍정평가 33.9% vs 부정평가 58.3%)와 30대(43.1% vs 53.5%), 60대 이상(33.7% vs 61.6%)에서 부정평가 목소리가 높았다. 40대(62.0% vs 35.9%), 50대(52.9% vs 44.0%)에선 긍정평가가 더 많았다.

정당별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38.7%로 2주전(35.1%)에 비해 3.6%p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2주 전 38.1%에서 1.6%p 하락한 36.5%로 집계됐다. 이어 △국민의당 3.3% △정의당 3.3% △기본소득당 0.2% △시대전환 0.2% △그 외 정당 1.3%로 집계됐다. '없다'는 12.6%, '모름·응답거절'은 3.8%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4489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005명이 응답했다. 응답률은 22.4%다. 조사원과 직접 대화하는 유·무선 전화 인터뷰로 실시했으며 무선 89.4%, 유선 10.6%다. 표본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다. 2022년 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방식으로 가중값을 산출,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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