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45.2% vs 이재명 39.7%…오차범위 밖 5.5%p 우세

[the300][오마이뉴스-리얼미터]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격차가 다소 좁혀졌지만 윤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를 앞섰다.

13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5~10일 실시한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윤 후보는 45.2%, 이 후보는 39.7%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5%p로 오차범위 밖이다. 전주 조사와 비교하면 윤 후보는 1.2%p, 이 후보는 2.2%p 높아졌다.

두 후보에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 3.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3.2%로 집계됐다.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에선 윤 후보가 0.6%p 오른 47.9%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1.7%p 높아진 45%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9%p다. 노동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후보를 묻는 조사에선 이 후보 38.8%, 윤 후보 34.8%, 심 후보 12.9%, 안 후보 4.6% 순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윤 후보는 △대구·경북(59.7%→64.7%, 5%p) △70세 이상(59.3%→64%, 4.7%p) △정의당 지지층(17.6%→26.4%, 8.8%p) △보수층(66.2%→72.6%, 6.4%p)에서, 이 후보는 △광주·전라(64.9%→68.9%, 4%p) △60대(28.2%→32.7%, 4.5%p) △무당층(17.4%→21.5%, 4.1%p) △중도층(33.1%→38.5%, 5.4%p)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내년 대선 투표 의향을 묻는 조사에선 93.4%가 '있다'(반드시 78.6%, 가급적 14.8%)고 답했다. '없다'(전혀 2.9%, 별로 2.6%)는 5.5%, '잘 모름'은 1.1%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304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무선 전화면접(5%), 무선(85%)·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p다. 응답률은 8.1%다. 올해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으로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림가중)을 부여했다. 자세한 조사 결과와 개요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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