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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이하 현지시간) 7박8일 일정으로 러시아·중국·라오스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중국 항저우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핵심 국정과제인 '창조경제'를 설파한다.
박 대통령은 3일 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이어 두번째 방문지인 항저우에 도착, G20 정상회의 관련 일정에 돌입했다. 박 대통령은 4∼5일 G20 정상회의 기간 중 4일 이집트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이날 오후 영국, 5일 중국·이탈리아·사우디아라비아 등과의 연쇄 양자 정상회담 일정을 소화한다.
'혁신, 활력, 연계, 포용적인 세계경제 건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G20 정상회의에선 △세계경제 저성장 극복을 위한 거시정책 공조방안 △성장잠재력 제고를 위한 포용적·혁신적 성장방안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금융안전망 강화방안 △세계교역 위축에 대응한 G20 협력방안 등이 주로 논의될 예정이다.
정상회의는 △정책공조 및 성장을 위한 새로운 활로 개척 △글로벌 경제·금융 거버넌스 △국제 무역·투자 △기타(반테러·기후변화 등) 등 4개 세션과 포용적·연계적 개발을 주제로 한 업무오찬 등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번째 세션에서 박 대통령은 'G20의 혁신을 통한 성장' 논의가 우리나라의 '창조경제' 정책과 맥을 같이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 창조경제를 세계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새로운 포용적 혁신경제 모델로 제시할 계획이다.
또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라 4대 부문 구조개혁을 중점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사례를 소개하고, 각국의 충실한 성장전략 이행과 지속적인 구조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중국, 영국과 함께 올해 신설된 G20 혁신 TF(태스크포스)의 공동의장국을 맡고 있다.
이날 첫 세션에서 IMF(국제통화기금)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각국의 성장전략 이행상태를 G20 정상들에게 보고한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한 우리 성장전략은 2014년 GDP(국내총생산) 제고효과 측면에서 G20 국가들 가운데 1위로 평가받았고, 지난해엔 이행실적에서 2위로 평가됐다.
또 박 대통령은 5일 세번째 세션에서 자유무역의 과실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성장과 자유무역 확대와 보호무역 확산 저지를 위한 G20의 적극적 행동을 주문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선 세계무역․투자를 촉진하고 보호무역주의를 차단하기 위한 G20의 정책공조 방안이 중점 논의된다.
같은 날 마지막 세션에 박 대통령은 신기후체제의 성공을 위해선 기후변화 대응을 새로운 기회로 봐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의 에너지 신산업 정책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 세션에선 세계경제에 영향을 끼치는 기후변화, 테러, 난민, 보건 등 글로벌 현안들이 주로 다뤄진다.
첫번째 세션에서 박 대통령은 'G20의 혁신을 통한 성장' 논의가 우리나라의 '창조경제' 정책과 맥을 같이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 창조경제를 세계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새로운 포용적 혁신경제 모델로 제시할 계획이다.
또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라 4대 부문 구조개혁을 중점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사례를 소개하고, 각국의 충실한 성장전략 이행과 지속적인 구조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중국, 영국과 함께 올해 신설된 G20 혁신 TF(태스크포스)의 공동의장국을 맡고 있다.
이날 첫 세션에서 IMF(국제통화기금)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각국의 성장전략 이행상태를 G20 정상들에게 보고한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한 우리 성장전략은 2014년 GDP(국내총생산) 제고효과 측면에서 G20 국가들 가운데 1위로 평가받았고, 지난해엔 이행실적에서 2위로 평가됐다.
또 박 대통령은 5일 세번째 세션에서 자유무역의 과실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성장과 자유무역 확대와 보호무역 확산 저지를 위한 G20의 적극적 행동을 주문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선 세계무역․투자를 촉진하고 보호무역주의를 차단하기 위한 G20의 정책공조 방안이 중점 논의된다.
같은 날 마지막 세션에 박 대통령은 신기후체제의 성공을 위해선 기후변화 대응을 새로운 기회로 봐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의 에너지 신산업 정책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 세션에선 세계경제에 영향을 끼치는 기후변화, 테러, 난민, 보건 등 글로벌 현안들이 주로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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