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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2013년 11울4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엘리제궁에서 한불 정상회담을 위해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청와대 제공) |
박 대통령은 이날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함께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불 경제협력 포럼 및 고등교육 포럼'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대학–기업 간 선순환 구조' 확보의 방향으로 △미래 국가경쟁력의 핵심인 창의적 인재양성 △창의적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연결되는 생태계 조성 △고부가가치 미래성장 동력 발굴 등을 제시했다.
이날 포럼은 한불 수교 130주년인 내년을 앞두고 '한불 상호 교류의 해' 행사의 일환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학교육협의회, 비교교육학회,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주관했다.
행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GS 회장), 지병문 대교협 부회장, 루이 갈루아 한불 최고경영자클럽위원장, 장-루 살즈만 프랑스 대학총장협의회 회장 등 양국 경제인 및 교육인사 약 37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와 프랑스는 '한·불 상호교류의 해' 행사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양국에서 총 260여개의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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