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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직무대행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대위 구성과 관련, 재선의원들과 회의하고 있다. /사진=뉴스1 허경 기자 |
7·30 재보선 참패로 위기에 놓인 새정치민주연합이 2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내부 의견수렴 작업을 이어갔다.
박범계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박영선 당대표 직무대행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40분까지 재선의원들과 비상회의를 가졌다"며 "정기 전당대회여야 하고, 그 시기는 내년 1월말에서 3월까지여야 한다는 상임고문단, 중진의원들의 의견에 이견이 없었다"고 밝혔다.
박영선 직무대행은 전날 상임고문단, 3선 이상 중진의원들을 만나 혁신비대위 구성과 정기 전당대회 시기 등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박 원내대변인은 "무엇을 혁신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많이 있었는데, 이와 관련 향후 비대위가 다뤄야할 구체적인 혁신과제들에 대한 언급이 많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우리 당은 공정성과 민주성,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안정성에 기초해 운영돼 한다는 데 재선의원들이 공감을 이뤘다"고 말했다.
박범계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박영선 당대표 직무대행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40분까지 재선의원들과 비상회의를 가졌다"며 "정기 전당대회여야 하고, 그 시기는 내년 1월말에서 3월까지여야 한다는 상임고문단, 중진의원들의 의견에 이견이 없었다"고 밝혔다.
박영선 직무대행은 전날 상임고문단, 3선 이상 중진의원들을 만나 혁신비대위 구성과 정기 전당대회 시기 등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박 원내대변인은 "무엇을 혁신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많이 있었는데, 이와 관련 향후 비대위가 다뤄야할 구체적인 혁신과제들에 대한 언급이 많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우리 당은 공정성과 민주성,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안정성에 기초해 운영돼 한다는 데 재선의원들이 공감을 이뤘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선거 공천이나 지역위원장 임명 등에서 당의 의사결정방식이 공정하고, 의사결정과정이 민주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민심을 정확히 읽고 당이 안정성을 가져야 국민이 신뢰하지 않겠느냐는 얘기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날 재선의원 회의에는 김상희, 김영록, 김현미, 김태년, 유승희, 유승엽, 윤호중, 이윤석, 이인영, 정성호, 정청래 의원이 참석했다.
박영선 직무대행은 상임고문단과 3선 이상 중진의원, 초·재선 의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4일 의원총회에서 최종 결정을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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