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선출

[the300]최고위원에 서청원 김태호 이인제 김을동

구경민 김태은 박경담 기자 | 입력 : 2014.07.14 18:54
김무성(왼쪽), 서청원 전당대회 후보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정견발표 후 포옹을 하고 있다. 2014.7.1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새누리당 신임 대표에 김무성 5선 의원이 선출됐다. 

김 후보는 14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1위를 기록해 신임 당대표로 확정됐다. 새 지도부의 임기는 2년으로 2016년 총선까지 당을 책임지게 된다.

김 의원은 당원과 청년 및 대의원 선거인단 투표(70%)와 여론조사(30%)를 합산한 결과 총 5만2702표로 1위를 차지했다.

김 의원과 함께 당 최고위원에는 서청원, 김태호, 이인제, 김을동 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후보로 나선 홍문종, 김영우, 김상민, 박창달 후보는 5위 밖으로 밀려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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