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聯 "동작을 기동민, 어떤 거물을 내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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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안 공동대표는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국회 인사청문 제도의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인사청문회 제도 문제가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자체가 문제라는 것을 온 세상이 알고 있다"고 말했다. 201


새정치민주연합이 4일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7·30재보권선거 서울 동작을 선거구 전략공천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한길 새정치연합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기 전 부시장을 동작을에 전략공천키로 했다"면서 "새누리당이 어떤 거물을 내놔도 두렵지 않은 인물"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기 전 부시장은 젊은 패기와 역량을 가진 미래 세력의 상징으로 동작구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바란다"며 "다른 예비후보들에게 죄송하지만 선당후사의 자세로 받아들여 달라"고 말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허동준 예비후보의 절규에 마음 아팠고, 그의 청춘이 그 지역(동작)에 있는 것으로 안다"며 "당으로서도 어려원지만 어느 지도부 누구도 이번 전략공천을 자신에게 유리한지, 불리한지 따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안 대표는 이어 "(우리 당은) 기득권에 안주하면 안 되고, 과감히 새인물을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중진의원들은 어려운 선거구에 헌신해주시고, 경쟁력 있는 곳은 새 인물들에게 기회를 줘야 우리 당이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용경 최고위원은 "전략공천은 필요할 때 당연히 해야 하는 요소"라며 "당 외연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가능케 할 수 있다"고 말햇다. 그는 이어 "자체 성장도 중요하지만 접목을 통한 도약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고위 회의에서는 세월호 국정조사와 특별법 통과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전날 시진핑 중국국가 주석과의 청와대 만찬자리에서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세월호 틀별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며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과 우윤근 새정치연합 정책위의장이 주재하는 간사단 역석회의를 바로 진행하기로 이야기했다"고 알렸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세월호 법안을) 통과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원식 의원은 "김광진 의원의 발언을 빌미로 의도적 파행을 하는 새누리당은 국민대표기관이라고 할 수 없다"면서 "세월호 국조를 정쟁으로 물들이면 절대 안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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