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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장수연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낮 12시 현재 투표율이 23.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 선거인수 4129만6228명 중 960만6071명이 투표를 마쳤다.
선거구별로는 제주가 30.3%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가장 낮은 지역은 울산으로 21.0%다.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연합 후보가 맞붙은 서울은 22.6%로 평균 투표율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부산이 23.2%, 대구 22.8%, 인천 21.1%, 광주 21.8%, 대전 21.1%, 세종 27.2%, 경기 21.5%, 강원 28.6%, 충북 25.6%, 충남 25.1%, 전북 24.8%, 전남 28.5%, 경북 26.0%, 경남 24.2%다.
낮 12시 투표율은 2010년 제5회 동시지방선거 동 시간대 투표율인 27.1%보다 3.8%포인트 낮다.
그러나 이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전국 단위 선거로는 최초로 실시된 사전투표제 투표율 11.49%가 제외된 수치다. 사전투표에는 총 474만4241명의 유권자가 참여했으며 결과는 오후 1시부터 합산된다.
한편 2010년 당시 최종 투표율은 54.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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