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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전 서울 홍은중학교에 마련된 홍은 제2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
문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당사 지하에 마련된 임시 스튜디오를 찾아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문재인TV'에 출연, 1시간 가량의 투표 독려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8시30분 자택 근처 홍은중학교에서 투표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날 오후 페이스북 라이브 종료 후에도 다시 자택으로 돌아가 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추미애 당대표(상임공동선대위원장), 송영길 의원(공동선대위원장) 등 민주당 지도부는 투표 종료 시간까지 1시간씩 '릴레이 토크쇼'를 진행하며 투표를 독려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선부터는 선거법 개정으로 투표 당일에도 온라인을 통한 선거운동과 투표독려 활동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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