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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서울시당 김용태 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서울시당에서 열린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새누리당 서울시당은 이 자리에서 최근 입당 신청 후 20대 총선 용산 출마를 선언한 강용석 전 의원의 복당 신청을 불허하기로 결론내렸다. 2016.2.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용석 전 의원의 새누리당 복당이 최종 좌절됐다.
새누리당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15일 오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강 전 의원의 입당신청을 최종 불허했다. 류지영 부위원장은 "서울시당의 의견을 존중해 복당을 불허했다"고 말했다.
새누리 서울시당은 앞 1월 강 전 의원의 입당 신청에 대해 만장일치로 불허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에 강 전 의원은 중앙당에 이의를 제기해 재심을 받기로 했었다.
중앙당의 불허 결정으로 강 전 의원의 복당은 길이 막혔다. 강 전 의원은 현재 복당을 전제로 20대 총선 서울 용산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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