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는 2016-01-06 런치리포트에 포함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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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머니투데이 the300이 의제와 전략그룹 더모아와 함께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를 실시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실시했던 비례대표 의원평가에 이어 기존 '양적 평가' '정량 평가'의 한계를 넘어선 실효성 있는 평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이번 평가가 국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한 의원들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토양이 만들어지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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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에서 가장 뛰어난 의정활동을 보인 의원은 새누리당에서는 김태원 의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관영 의원이 뽑혔다. 5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의제와 전략 그룹 '더모아'가 공동으로 19대 국회의원 291명에 대한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한 결과다.
정당별 상위 10% 의원들을 분석한 결과 초·재선 의원의 의정활동이 중진들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구 의원들에 비해서 비례대표 의원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19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는 총점 100점 만점에 △입법실적(법안 발의· 통과, 50점) △성실도(회의 출석률 ·대정부 질문 참여, 20점) △다면평가(동료의원·기자·보좌진 평가, 30점) 등 4가지 항목별 배점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여당 종합평가, 김태원1위·이명수 2위·윤명희 3위
종합평가 결과 새누리당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의원은 전체 100점 만점에 77.9점을 받은 김태원 의원이었다. 김 의원은 입법실적 및 성실도에서 각각 새누리당 의원들 중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다면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체 2위는 72.4점을 받은 이명수 의원이 차지했다. 이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총 221건(이하 자구 수정 법안 제외 기준)의 법안을 발의했고 이중 54건의 법안을 통과시켜 입법실적에서도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윤명희 의원도 전체 3위, 입법실적 평가에선 2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정당별 상위 10% 의원들을 분석한 결과 초·재선 의원의 의정활동이 중진들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구 의원들에 비해서 비례대표 의원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19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는 총점 100점 만점에 △입법실적(법안 발의· 통과, 50점) △성실도(회의 출석률 ·대정부 질문 참여, 20점) △다면평가(동료의원·기자·보좌진 평가, 30점) 등 4가지 항목별 배점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여당 종합평가, 김태원1위·이명수 2위·윤명희 3위
종합평가 결과 새누리당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의원은 전체 100점 만점에 77.9점을 받은 김태원 의원이었다. 김 의원은 입법실적 및 성실도에서 각각 새누리당 의원들 중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다면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체 2위는 72.4점을 받은 이명수 의원이 차지했다. 이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총 221건(이하 자구 수정 법안 제외 기준)의 법안을 발의했고 이중 54건의 법안을 통과시켜 입법실적에서도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윤명희 의원도 전체 3위, 입법실적 평가에선 2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어 상위 10%에 이름을 올린 의원은 이노근·문정림·민병주·이진복·신동우·이상일·전하진·이종배·강석훈·심윤조·민현주·조해진·김희국 의원 순이었다. 상위 10%에 등록된 의원들 대부분이 다면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상위 10%인 16명 의원 중 초선의원이 12명으로 전체의 70%였다. 재선 의원은 4명, 3선 이상 의원 중 상위 10%에 한명도 들지 못했다. 16명 중 비례대표 의원들은 다섯명이나 포함 될 정도로 두각을 나타냈다.
야당 의원들의 종합평가 결과 김관영 의원(이하 더민주 소속)이 74.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 의원은 법안 발의 및 통과점수에서 전체 6위를, 다면평가에서 27점을 받는 등 전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김 의원은 머니투데이 더300이 선정한 '대한민국최우수법률상'도 두차례 받았다.
종합평가 2위는 72.7점을 받은 남인순 의원이었다. 남 의원는 129건의 법안을 발의했고 이중 49건을 통과시켜 입법실적에서도 전체 4위를 차지했다. 남 의원은 또 작년 머니투데이 더300이 실시한 19대 국회 비례대표 의원들의 의정활동 평가에서도 야당 의원들 중에서는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야당에서 3위는 종합점수 70점을 받은 박남춘 의원이었다. 박 의원은 다면평가에서 만점(30점)을 받았다. 상위 10%에 이름을 올린 의원들은 정성호·김민기·김우남·최민희·김용익·전해철·홍익표·양승조·정청래·우상호·김성주 의원순이었다. 야권 상위 14명 의원중에서 9명이 초선의원이었으며, 재선이 3명, 3선의원으로는 김우남·양승조 의원이 포함됐다.
특히 양승조 의원과 김우남 의원은 법안 발의 평가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할만큼 다선의원임에도 입법실적이 우수해 종합평가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김우남 의원은 법안 발의 건수가 230여건으로 야당 의원들 중에서는 가장 많았다.
특히 양승조 의원과 김우남 의원은 법안 발의 평가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할만큼 다선의원임에도 입법실적이 우수해 종합평가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김우남 의원은 법안 발의 건수가 230여건으로 야당 의원들 중에서는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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