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스페인 대홍수로 목숨 잃은 분들과 가족에 깊은 애도"

[the300]

한정수 | 입력 : 2024.11.01 21:08
[발렌시아=AP/뉴시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홍수로 휩쓸린 차량이 도로에 '마구' 쌓여 있다. 스페인 남동부를 덮친 최악의 홍수로 지금까지 사망자 숫자가 158명으로 늘어났다. 2024.11.01. /사진=민경찬
윤석열 대통령이 스페인 대홍수에 대해 "끔찍한 홍수로 인해 목숨을 잃은 분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일 SNS(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에 스페인어로 "우리는 이같이 어려운 시기에 스페인과 함께하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스페인에서는 지난달 29일 남동부 지방을 중심으로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다. 스페인 언론 등에 따르면 대홍수로 인해 이날 현재까지 158명이 숨졌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목록

최신뉴스

전체기사보기

베스트클릭

  1. 1김정은, '돈벌이'하려 군인 팔아넘겼나…"러 파병 북한군 월급 2000달러"
  2. 2[속보] 국정원 "북한군 러시아 파병, 北 역량 파악할 절호의 기회"
  3. 3[속보] 국정원 "러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 월급 800달러 추정"
  4. 4[속보] 국정원 "러에 파병된 북한군 가족들, 지속적 이주·격리 조치"
  5. 5국감은 '질문'하는 곳[우보세]
  6. 6[속보] 국정원 "북한군 러 파병…현재 3000여명, 연말까지 1만900명"
  7. 7국정원 "북한군 파병에 주민 동요…김정은 암살 의식해 경호 격상"
  8. 8[속보] 국정원, 신원식-한기호 '북괴군 폭격' 메시지에 "검토한 적 없어"
  9. 9野 박주민, 김건희 특검법 관련 "국민의힘 내 좀 더 많은 이탈표 생길 것"
  10. 10[속보] 국정원 "러에 파병된 북한군…주로 20대 초반, 10대 후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