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순방 효과" 尹대통령 지지율 38%...한주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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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뉴스1)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 유엔(UN) 본부에서 열린 제78차 유엔 총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 주 만에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미국 뉴욕 순방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의 외교 및 순방 활동이 매번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에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전주 대비 2.3%포인트(p) 높아진 37.8%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2.8%p 낮아진 59.0%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21.2%p로 오차범위 밖이다. '잘 모름'은 0.3%p 증가한 3.1%다.

9월들어 윤 대통령은 격주로 순방에 나섰는데 순방이 진행된 주간마다 지지율이 상승했다. 9월 첫주 아세안(ASEAN), 주요20개국(G20) 순방 후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1.3%p 올랐다. 이후 한국에 머문 기간 주 1.2%p 하락한 지지율은 뉴욕 순방 후 다시 반등했다. 리얼미터 측은 "'외교 및 순방' 평가가 지지율의 방향을 결정한 주요인"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가 한 주만에 6.5%p 오른 37.2%를 기록했다. '부산·울산·경남'은 5.3%p 상승한 42.9%다. '서울'도 4.2%p 오르며 40.3%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의 상승폭이 4.9%p로 가장 높았다. 50대 지지율은 37.3%다. 30대의 지지율은 4.6%p 오른 32.3%로 나타났다. 다만 같은 기간 20대 지지율은 2.2%p 떨어지며 28.2%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6%였다.

한편, 지난 18~22일(9월3주차)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정당지지도를 물은 결과에서는 민주당은 46.1% 국민의힘은 37.5%로 조사됐다. 정의당 31.%, 기타 정당 1.9%, 무당층 11.5%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9월2주차 조사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같은 기간 2.2%p 올랐다. 양당 간 격차는 지난 조사 당시 10.7%p였지만 이번엔 8.6%p로 좁혀졌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7%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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