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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 7월25일 경기도 비승사격장에서 열린 육군항공사령부 대규모 항공작전 훈련에서 AH-64E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기가 목표물을 향해 힘차게 비행을 하고 있다. 2022.7.26/뉴스1 |
방위사업청은 2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AH-64E 성능개량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AE-64E 성능개량사업은 육군이 운용중인 AH-64E 아파치 공격헬기에 전술데이터링크를 장착하고, 사격통제레이더를 추가로 국외 구매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약 4000억원 규모에 사업 기간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다.
방사청은 "사격통제레이더가 추가 확보돼 적 기계화 전력에 대한 제압능력이 향상되고, 전술데이터링크 장착으로 연합 및 합동작전 수행능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했다.
육군은 2017년1월 AH-64E 아파치 헬기 36대를 도입했으며, 36대를 추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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