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윤희근 경찰청장 임명…"오래 비워둘 수 없어"

[the300]청문보고서 채택하지 않고 임명된 11번째 고위직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대기 비서실장, 윤 대통령, 윤 경찰청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후 2시30분 윤 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후보자는 지난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치렀지만 더불어민주당 반대로 청문경과보고서는 채택되지 않았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해한 이유에 대해 "특별한 이유는 없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자리인 만큼 오래 비워두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정부 들어 청문보고서 없이 임명된 고위직은 박진 외교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박순애 교육부 장관, 김창기 국세청장, 김승겸 합동참모본부의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등으로, 윤 후보자는 11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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