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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2021.10.5/뉴스1 |
문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중소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최근 요소수 확보 여부를 묻는 권명호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하루 소비량 이상의 (차량용 요소수) 생산도 원활하게, 시장이 회복을 찾아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장관은 "범정부적으로 노력해 중국 측에서 기계약분이 차질 없이 들어오고 있다"며 "시장의 안정과 함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특정국 의존도가 50% 이상인 3000~4000개 품목에 대해 이번주부터 각 부처별로 모니터링 시스템 가동하기 시작했다"며 "급격하게 가격이 상승하거나 추가 조치 등에 대해 바로 상황을 체크하고 대응 반응을 찾는 '얼리 워닝 시스템'을 작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요소수 공급 부족 사태와 관련해 정부 대응이 초기에 긴밀하지 못해 국민 걱정 끼쳐드린 부분 다시 한 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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