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의원 지역구 송파을, 녹지조성 등에 특별교부금 8억원 확정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5.13/뉴스1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초선·서울 송파을)이 13일 서울 송파을 지역에 서울시 특별교부금 8억 2500만원이 책정됐다고 밝혔다.

송파을 지역 특별교부금은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1·2단지 사잇길(송파구 중대로8길) 녹지공간 조성과 송파청소년센터 노후 시설물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된다. 각각 4억원과 4억 2500만원이 책정돼 총 8억 2500만원의 특별교부금 지급이 확정됐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사잇길 녹지사업은 가로녹지를 조성하고 정비하는 작업이다. 보도와 차도의 경계를 두는 한편 도심 속 녹지 확보로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2000년 개관 이후 20년이 지난 송파청소년센터는 시설물 노후화로 안전사고 위험이 존재한다. 이용자 편의에 어려움도 있다. 교부금 지급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안전과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배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송파구에 지급된 첫 특별교부금을 축하한다"며 "서울시와의 깊은 교감 및 긴밀한 협의 통해 1등 송파를 만드는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최고위원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배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육참골단(肉斬骨斷·자신의 살을 베어 내주고 상대의 뼈를 끊는다)이라는 필승의 각오"라며 "내년 대선 승리의 강력한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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