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차 청문회 증인채택 불발…靑 경호실장 기관보고도 갈등

[the300]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정회 도중 김성태 위원장(가운데)과 이완영 새누리당 간사(오른쪽),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논의를 위해 자리에 앉고 있다. 2016.11.2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3~14일로 예정된 3~4차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 채택과 관련된 여야 협상이 5일 결렬됐다.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 여야 간사단은 이날 오전 3~4차 증인 채택과 관련한 협상을 벌였으나 정당별 의견차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완영 새누리당 간사가 증인 검토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협상장을 박차고 나갔다. 야당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관련 청와대 근무했던 간호장교 등을 증인으로 채택할 것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동에서는 이날 국조특위 기관보고 증인으로 채택된 박흥렬 청와대 경호실장 참석문제를 놓고도 여야 간사들 간 언성이 높아졌다. 박 실장은 이날 국조특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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