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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사진=뉴스1 |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 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 호남화력이 연장 이후에도 여수에 남는다는 답변을 들은 후 이같이 대답.
다음은 질의 문답 일부분이다.
▶이 의원 - 호남화력 관련 질문을 하려면 어디에 말해야하나요?
▶배석자들 - 동서발전에….
▶이 의원- 동서발전 호남화력은 1973년도, 42년전에 건설된겁니다. 그래서 여수산단 200개 업체 전력공급의 40%를 담당하고 있고 절대적이죠. 2번째 연장되고 있어요. 수명이 2021년까지…. 그 이후엔 어떻게되나요?
▶동서발전 -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때 노후발전소 대체는 동일용량으로 환경개선되면 가능한 것으로, 정부 허가만 받으면 됩니다.
▶이 의원- 아 7차 전력수급계획에? 대체하는거죠? 방향이 결정된건가요? 신기술로 다른걸로 바꾸지 않고 대체로 한다는거죠?
▶동서발전 - 신기술은 적용됩니다. 용량이 플러스 마이너스 10%인데요 저희가 효율이 더 좋은 발전소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이 의원 - 다른 지역으로 옮길 수 있나요?
▶동서발전 - 발전소 내 전력설비 부지가 있습니다. 여수에요.
▶이 의원 - 옮기지 않고 여수에서 하려는거지요? 굉장히 고무적이고, 저희입장에선 좋은 소식입니다. 부지도 있고 송전선도 있고 그쪽 많은 일자리 걸려있고 광양만권 경제 하도 심각해서 많은 사람이 원하고 있었는데…. 잘 알겠습니다. 대단히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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