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문재인-안철수 담판 결과 브리핑

[the300]文 安 재신임 소집 합의 불발 …재신임투표는 추후 논의키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국정원 불법사찰 의혹 조사위원장이 지난 7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원 불법 해킹프로그램 시연 및 악성코드 감염검사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5.7.16/사진 =뉴스1

중앙위원회 혁신위 의결을 하루 앞두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15일 비공개 담판 회동이 성과 없이 끝났다. 김성수 대변인은 "두 사람이 이날 1시간 20분동안 회동했지만 합의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문재인 당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의 회동 결과를 말씀드리겠다.

두 분은 오늘 오후 6시부터 1시간 20분 동안 격이 없는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16일 중앙위개최와 관련해 문재인 대표는 혁신안의 의미와 중앙위원회 개최에 불가피성을 말씀하시며 협조를 구했고 안철수 전 대표는 중앙위원회 혁신안 표결을 보류하고 충분한 혁신 토론의 장이 되어야 함을 주장했다.

신임투표와 관련해 안철수 전 대표는 철회를 요청했고 문재인 대표는 추석 전까지 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추후 의견을 더 나누기로 했다.

안철수 전 대표가 제기한 혁신안과 관련해 문재인 대표는 공감을 표시하고 중앙위원회 이후 함께 노력하기로 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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