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최경환 부총리입니다!" - 산업위 발언 한줄요약

[the300]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14일 오전

이현수 기자 | 입력 : 2015.09.14 13:44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원욱 의원(새정치연합) - 바로, 최경환부총리입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취업청탁,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진행했는지 증인으로 나와서 답변하면 될 것”

▶홍지만 의원(새누리당) - 최경환 ‘온몸방어’
“최경환 당시 원내대표가 청탁했는지 안했는지 특별한 증거없다, 자제해달라”

▶홍영표 의원(새정치연합) - 해외자원개발특위 트라우마
“해외자원개발때도!!! 새누리당은 최 부총리만 나오면 감싸고 도는 이유가 뭔가???"

▶이진복 의원(새누리당) - 설국열차 보셨어요?
“1000만관객 동원하고 돈을 벌었겠습니까 까먹었겠습니까?”

▶오영식 의원(새정치연합) - 중소기업적합업종특별법
“사전조정제도 실효성 재확인하라! 중기청 행태를 묵과할 수 없다!”

▶주승용 의원(새정치연합) - 덥죠?
“의원만 상의를 벗고 있는데, 실내가 더우니까, 기관분들도 본인 의사에 따라서 벗어야”

▶김상훈 의원(새누리당) - 기승전결
“임현수 위인터레기브 전 대표의 블로그 글, 시간이 걸려도 읽어보겠다..국가R&D과제는 없어져야”

▶전순옥 의원(새정치연합) - 글로벌하이웨이사업은 예산낭비
“중기청장님, 차이나하이웨이 사업으로 중국엔 몇 번이나 갔나요?”

▶김한표 - 쩌렁쩌렁
“시골 전통시장에도 카트를 마련해달라! 수박 두통을 양손에 쥐면 무겁지 않겠어요?”

▶길정우 – 중기청 홈쇼핑
“중기청 과장님, 5년전에도 그 자리 계셨죠?”

▶전정희 – 공영홈쇼핑 설립목적은?
“재탕방송, 이래도 되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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