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당정청 "노동개혁, 공무원연금 때처럼 호소할 것"

[the300]김정훈 정책위의장 '고위 당정청 회동 결과' 브리핑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황교안 국무총리, 이병기 대통령비서실장 등 여권 핵심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가 열리고 있다. 김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황교안 국무총리, 청와대 이병기 비서실장 등 여권 수뇌부가 머리를 맞댄 것은 지난 5월15일 공무원연금 개혁 관련 비공개 회의 후 68일 만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메르스와 가뭄 피해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의 처리와 하반기 핵심 국정 과제가 될 노동개혁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2015.7.2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정청이 22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확대 고위당정청 회의를 갖고 4대 구조 개혁을 위해 당내에 각각의 특위를 구성키로 했다. 수시로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기로 하는 등 당청간 결속도 강화키로 했다. 다음은 회의에 참석했던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 국회 브리핑을 마친 후 기자들과 가진 일문일답이다.  

-국정원 해킹 의혹과 관련된 얘기는 나눴나?
▶아예 안했다

-광복절 사면에 대한 얘기는?
▶사면 얘기도 안했다. 다른 얘기 한다고 시간이 많이 갔다.

-노동개혁은 시점은 어떻게 잡고 있나?
▶시기는 특정하지 않았고 4대개혁을 당 차원의 특위를 구성하고 최고위원들을 특위 위원장으로 모시기로 했다. 노동개혁특위는 이인제 최고위원이 노동부 장관한 경력도 있고 노동에 해박해서 특위 위원장으로 모시기로 했다.

-노동개혁 의제가 전체 비중 중 얼마나 차지했나?
▶전체 중에 3분의 1 정도. 노동개혁을 주로 많이 얘기했습니다. 

-당에서 노동개혁 관련해 구체적으로 요구한 게 있나?
▶당 차원의 특위를 구성해서 공무원연금개혁 특위를 할 때 효율적이었기 때문에 그걸 확대할 수 있으면 해보자 이런 정도로 얘기를 나눴다.

-노동개혁 정부 기조가 입법보다 노사정 대타협을 추진하는데 방점 있는 것 같다. 이런 상황에서 특위는 어떤 의미를 지니나?
▶노사정위원회는 노사정대로 그대로 진행을 하고 당 차원은 특위를 구성해서 그렇게 움직인다. 노동개혁이 제일 큰 임무인데 당차원에 구성하고 나중에 정부도 포함되서 활동할 것이다.

-당 특위 만든다는 게 야당과 협상한다는 얘기인가?
▶그렇다. 만들고 정부도 나중에 들어올 거고 야당도 대화하게 될 것이다. 필요하면 노동계도 다 포함하는 형태로 진행되지 않겠나.

-공무원연금개혁 때처럼 국회차원 특위가 되나?
▶확대되면 그렇게 될 것이다.

-야당 반대 때문에 성공 쉽지 않은데, 입법이슈로 넘어가면 어떻게 풀 계획?
▶야당과 계속 대화하고 필요하면 설득도 하고 우리 공무원연금 개혁 할 때도 국민들 상대로 호소도 많이 하고 설득했다. 그런 필요성에 대해서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

-다른 개혁 분야(공공·교육·금융)는?
▶다른 분야도 만들 건데 아직 다른 분야는 어느 최고위원을 어디로 배치해야 한다는 얘기는 안했다

-4+4+4로 확대가 주목받았는데 이런 형태 자주 있을 예정인가?
▶원래는 사무총장도 멤버는 아니다. 그런데 오늘은 새로 당 지도부 구성된 분들이 상견례 겸한 자리였기 때문에 오늘은 예외적인 케이스고 발표문대로 당정청을 통해 할거고 고위당정청 수시로 하기로 했다.

-회의 끝날때 어떻게 마무리 했나?
▶화기애애하게 마무리 했다. 자주 만나서 대화하고 당정청이 막히고 소통이 안되면 국민들이 불안히 여기니까 자주 만나서 소통을 자주 하자 이런 얘기를 했다.

-총선 공약이나 오픈프라이머리 얘기도 나눴나?
▶그런 건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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