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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2015.6.8/사진=뉴스1 |
황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혹시 낙마하면 (법무부 장관직을) 유지할 생각인가'라는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질의에 "그것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법무부장관직을 유지하고 있는데 장관직 사의를 표명한 적이 있느냐'는 김 의원의 질문엔 "여러 가지를 검토했는데 법무부장관직이 엄중하다"고 밝혔다. 그는 장관직을 유지한 채 청문회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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