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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이광호 기자 =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14.8.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 의장은 이날 오후 충남 천안시 우정공무원교육원에 열린 새누리당 연찬회에서 "경제활성화, 민생안전, 세월호 후속조치 법안 최우선 처리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울러 "각 상임위에서는 법안소위 일정을 최대한 확보해 시급한 법안에 대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주 의장은 국정감사와 관련해서는 "대안 제시형 국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국정 전반에 대해 면밀히 감사하고 합리적인 제도개선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또 "국정감사 평가 내용을 내년 예산 심사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당 홈페이지에 국정감사 제안사이트를 운영하고 국감 종료 후에 후속조치를 담은 평가서를 발간하겠다"고 덧붙였다.
내년 예산에 대해서는 "민생 안전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방침 아래 경제활성화, 서민생활 안정 창출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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