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대표 청와대 접견 내용 브리핑]
=오늘 청와대 회동은 10시30분부터 11시 55분까지 진중하고 진지하게 인사문제 말씀드렸다. 최근 이어진 인사청문회 관련해 인사청문회 채택 제고해 달라. 성함 거론해서 죄송하지만 김명수 정성근 두 후보에 대해서는 구체적 말씀 드렸고 제고해 주십사 말씀드렸다. 대통령께서는 "잘 알았고 참고하겠습니다"라고 답변했다.
이병기 국정원장은 야당의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지만 국정 안보공백 고려해서 청문보고서 채택했다는 점 말씀드렸고 정치관여 금지 등 국정원 개혁에 박차를 가해주실 것을 건의 드렸다.
정홍원 총리 유임 관련해서는 세월호 참사 이후 책임지는 사람 없는 데 대한 국민의 걱정의 소리를 전달해 드렸다. 정홍원 총리 며칠전에 말씀하신 국가개조 범국민위원회 관련해 국가개조라는 말이 권위적이고 하향식의 느낌 주기 때문에 시대에 맞지 않는 어휘인 듯 해서 국가혁신으로 바꾸어주시면 어떻겠냐 말씀드렸다.
이병기 국정원장은 야당의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지만 국정 안보공백 고려해서 청문보고서 채택했다는 점 말씀드렸고 정치관여 금지 등 국정원 개혁에 박차를 가해주실 것을 건의 드렸다.
정홍원 총리 유임 관련해서는 세월호 참사 이후 책임지는 사람 없는 데 대한 국민의 걱정의 소리를 전달해 드렸다. 정홍원 총리 며칠전에 말씀하신 국가개조 범국민위원회 관련해 국가개조라는 말이 권위적이고 하향식의 느낌 주기 때문에 시대에 맞지 않는 어휘인 듯 해서 국가혁신으로 바꾸어주시면 어떻겠냐 말씀드렸다.
이에 대해 대통령께서는 '정홍원 총리의 유임문제와 관련해서는 새로운 총리 찾는데 따른 인사의 어려움 설명하셨고 정홍원 총리께서 세월호 현장 수습에 대해 잘 알고 유가족과 교감 잘 하셔서 잘 이해할 수 있는 분으로 진정성 있게 후속대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해해달라'고 말씀하셨다.
세월호 참사 후속대책. 세월호 특별법은 7월 16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두 정책위의장이 관련 상임위와 협의체 꾸려 집중 논의 예정이다.
세월호 국조 특위가 잘 진행되지 못한다고 야당이 느끼고 있어서 청와대 새누리당에게 순조롭게 돌아갈 수 있도록 협조 부탁
정부조직법 유병언법 김영란법 조속한 통과 대통령께서 요첨함. 의견 수렴해 8월 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대북 정책과 관련해 5·24조치 해제 건의했다. 인도적 차원에서의 민족의 동질성 확보 등 허용되는 범위에서의 추진을 말씀하셨고 대통령께서 정부 여야가 통일 준비를 함께하자 말씀하셨고 통일준비위원회에 양당정책위의장 참여했으면 좋겠다 제안했다.
4대강 문제는 세금먹는 하마인 사대강은 국조를 해야한다고 저희가 요구드렸고 이에 대해 대통령 부작용에 대해 검토해서 대책을 세우겠다는 답변 있었다. 이것이 대략 오늘 진행된 청와대 회동 주요 줄거리다.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의장
=전 주로 경제 문제를 얘기했다. 올해도 세수결손 10조원, 가계부채 1000조원. 재정건전성 위기와 가계부채 위기가 문제라고 말씀. 세수 기관이 어렵게 된 것은 2008년 이후 대기업 부자감세가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2008년 이전으로의 환원 필요하다고 말씀드렸다.
세월호 참사 후속대책. 세월호 특별법은 7월 16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두 정책위의장이 관련 상임위와 협의체 꾸려 집중 논의 예정이다.
세월호 국조 특위가 잘 진행되지 못한다고 야당이 느끼고 있어서 청와대 새누리당에게 순조롭게 돌아갈 수 있도록 협조 부탁
정부조직법 유병언법 김영란법 조속한 통과 대통령께서 요첨함. 의견 수렴해 8월 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대북 정책과 관련해 5·24조치 해제 건의했다. 인도적 차원에서의 민족의 동질성 확보 등 허용되는 범위에서의 추진을 말씀하셨고 대통령께서 정부 여야가 통일 준비를 함께하자 말씀하셨고 통일준비위원회에 양당정책위의장 참여했으면 좋겠다 제안했다.
4대강 문제는 세금먹는 하마인 사대강은 국조를 해야한다고 저희가 요구드렸고 이에 대해 대통령 부작용에 대해 검토해서 대책을 세우겠다는 답변 있었다. 이것이 대략 오늘 진행된 청와대 회동 주요 줄거리다.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의장
=전 주로 경제 문제를 얘기했다. 올해도 세수결손 10조원, 가계부채 1000조원. 재정건전성 위기와 가계부채 위기가 문제라고 말씀. 세수 기관이 어렵게 된 것은 2008년 이후 대기업 부자감세가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2008년 이전으로의 환원 필요하다고 말씀드렸다.
대통령 별다른 말씀 없고 듣기만. 단기적 경제 활성화보다 뿌리 튼튼히 하기 위한 가계소득 중심 성장정책 필요하다. 생활비 줄이는 문제,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 임금 현실화, 청년일자리 늘리기 등 말씀드렸다.
대통령은 생활비 줄이는 문제 중요하다. 청년일자리문제는 청년 가고싶은 일자리 어디인지 국회에서 의견 수렴해서 그 일자리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마지막으로 경제민주화 입법 정부에서 제출한 기업구조개선, 상법개정안 통과됐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챙겨보신다 했다.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의장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의장
= 박영선 원내대표는 한글 문양 새겨진 스카프를 준비하셨고 대통령은 남성여성용 시계 준비했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여야 원내지도부와의 회동은 처음인 것 같다. 앞으로 정례적으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원내지도부와 정례회동 하는 것을 대통령 말씀을 주셨다. 국회와 청와대가 앞으로 국사 놓고 허심탄회 논의할 수 있는 기회. 원내 지도부 중심으로 청와대와의 소통, 국정에 대한 논의를 앞으로 활발하게 하겠다는 말슴드리고 대통령 동의하셨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여야 원내지도부와의 회동은 처음인 것 같다. 앞으로 정례적으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원내지도부와 정례회동 하는 것을 대통령 말씀을 주셨다. 국회와 청와대가 앞으로 국사 놓고 허심탄회 논의할 수 있는 기회. 원내 지도부 중심으로 청와대와의 소통, 국정에 대한 논의를 앞으로 활발하게 하겠다는 말슴드리고 대통령 동의하셨다.
박영선 원내대표 뿐만 아니고 저희당 7월14일 전당대회있다.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와의 만남도 빠른 시간 내에 갖는게 좋겠다는 박영선 원내대표 말씀에 대통령께서 별다른 말씀은 없었지만 제가 옆에서 볼 때 긍정적인 입장인 것 같았는데 맞냐? 별다른 말씀 없었지만 표정이나 긍정적 반응으로 저는 느꼈다. 말씀은 없었다. 그렇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박영선 대표 말씀 대로 저도 한번 더 건의를 하겠다. 허심 탄회하게 양당대표와의 회동도 있으면 좋겠다.
그 다음에 중요한 것은 우윤근 의장이 말씀하셨듯 경제문제 성장과 분배는 영원한 숙제다. 그런 의미에서 야당이 느끼는 체감적 경제에 대한 느낌 있었겠지만 대통령도 경제가 동력을 잃어서 걱정이다 말씀하셨다. 세월호 사건 이후에 살아나던 경제가 동력을 잃어가는 걱정 많지 않나. 그래서 경제가 다시 활기와 동력을 찾아서 회복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관련법들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희망한다 처리해달라는 완곡한 말씀이 있었다.
박영선 원내대표 인사청문회 말씀 있었다. 일부 후보자 말씀 박 대표가 하셨다. 다만 이병기 국정원장 같은 경우는 야당이 보고서 채택해 주셨다. 이 문제는 저도 한 말씀 드렸다. 여당 고맙고, 큰 뭐는 없지 않느냐 하는 제 입장 얘기해 드렸다.
그 다음에 중요한 것은 우윤근 의장이 말씀하셨듯 경제문제 성장과 분배는 영원한 숙제다. 그런 의미에서 야당이 느끼는 체감적 경제에 대한 느낌 있었겠지만 대통령도 경제가 동력을 잃어서 걱정이다 말씀하셨다. 세월호 사건 이후에 살아나던 경제가 동력을 잃어가는 걱정 많지 않나. 그래서 경제가 다시 활기와 동력을 찾아서 회복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관련법들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희망한다 처리해달라는 완곡한 말씀이 있었다.
박영선 원내대표 인사청문회 말씀 있었다. 일부 후보자 말씀 박 대표가 하셨다. 다만 이병기 국정원장 같은 경우는 야당이 보고서 채택해 주셨다. 이 문제는 저도 한 말씀 드렸다. 여당 고맙고, 큰 뭐는 없지 않느냐 하는 제 입장 얘기해 드렸다.
정홍원 총리는 제가 말씀드린 그대로. 세월호 참사 이후 여러가지 진상규명 관련 대책 여러가지 처리할 문제 많다. 제일 잘 아는 정홍원 총리가 이 문제를 마무리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점은 저도 동의한다.
아무튼 이런 전반적인 문제는 보고드린 그대로. 이런 것들이 향후 대통령과의 정례 회담에서 발전된 모습으로 원내지도부와 청와대와의 소통이 원활해져서 국민들께 덜 걱정끼치는 모습 되겠다는 보고의 말씀 마친다.
<질의응답>
-정례회동은 얼마만에 한번, 어떤 주제 논의?
▶(이완구) 딱 정한 것은 없다. 주제는 뭐 광범위하게 박영선 대표 아까 말씀 들으셨겠지만 너무나 새정치연합에서 포괄적인 말씀을 주셨기에 앞으로도 의제 국한하지 않고 국정 도움이 된다면 무엇이든 논의할 수 있고 허심탄회한 대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질의응답>
-정례회동은 얼마만에 한번, 어떤 주제 논의?
▶(이완구) 딱 정한 것은 없다. 주제는 뭐 광범위하게 박영선 대표 아까 말씀 들으셨겠지만 너무나 새정치연합에서 포괄적인 말씀을 주셨기에 앞으로도 의제 국한하지 않고 국정 도움이 된다면 무엇이든 논의할 수 있고 허심탄회한 대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박영선)오늘 회동에 대해 사실 걱정하는 야당 의원도 있었고 국민들 중에서도 부정적 있었다. 그런데 국민의 걱정 덜어주고 대한민국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 여야 청와대가 국정현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를 만드는 게 국민 바라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완구)덧붙여 국민이 대통령께 가장 바라는 것이 소통이다. 여야 원내지도부와 대통령 만남은 아무리 많아도 지나치지 않다. 걱정하는 국민이 많다는 말 이해할 수 없어. 이견이 있음에도 할 수만 있다면 자주 하는 걸로. 걱정하시는 분 마음 이해할 수 없어. 자주만나야 한다. 이견 넓히고 공감대 넓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윤근)의례적 만남 되서는 안되겠다. 야당 의견과 국민 의견을 직접 전달돼야 한다.
(박영선)서민 중산층 살기 힘든데 이렇게 국회에서 대화를 하면서 국민의 삶이 나아졌다고 느낄 수 있도록 국민의 목소리 전하는 게 야당 역할. 거기서 해결찾는 게 국정운영의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한다.
(주호영)대통령 정례회동 제안하셨고, 오늘 회동은 매우 유익했다.
(이완구)앞으로도 여야 청와대 서로 소통하고 의견 나눌 수 있는 자리 됐으면 좋겠다. 그래서 아시다시피 박영선 대표와 저는 매주 월요일 11시에 주례 회동을 가지고 있다. 두 정책위 의장은 화요일 주례 회동한다.
(이완구)덧붙여 국민이 대통령께 가장 바라는 것이 소통이다. 여야 원내지도부와 대통령 만남은 아무리 많아도 지나치지 않다. 걱정하는 국민이 많다는 말 이해할 수 없어. 이견이 있음에도 할 수만 있다면 자주 하는 걸로. 걱정하시는 분 마음 이해할 수 없어. 자주만나야 한다. 이견 넓히고 공감대 넓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윤근)의례적 만남 되서는 안되겠다. 야당 의견과 국민 의견을 직접 전달돼야 한다.
(박영선)서민 중산층 살기 힘든데 이렇게 국회에서 대화를 하면서 국민의 삶이 나아졌다고 느낄 수 있도록 국민의 목소리 전하는 게 야당 역할. 거기서 해결찾는 게 국정운영의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한다.
(주호영)대통령 정례회동 제안하셨고, 오늘 회동은 매우 유익했다.
(이완구)앞으로도 여야 청와대 서로 소통하고 의견 나눌 수 있는 자리 됐으면 좋겠다. 그래서 아시다시피 박영선 대표와 저는 매주 월요일 11시에 주례 회동을 가지고 있다. 두 정책위 의장은 화요일 주례 회동한다.
대통령과 원내지도부와 회담했고 앞으로도 정례적으로 간다는 말씀은 정치의 복원이다. 소통 정상화. 이 노력 자체가 국민에게 들 걱정 끼치는 정치권의 모습이다. 지속적이고 생산적으로.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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