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최순실 특검' 채동욱 기용 타진해보겠다"

[the300]15일 원내대책회의 후 발언…"가장 많이 추천받아"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6.11.15/뉴스1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5일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에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 "본인 수락여부가 중요하다. 조심스럽게 타진해보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채 전 총장의 특검 임명 의견이) 가장 많다. 특히 네티즌들이 굉장히 요구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국민적 요구에 대해 정당은 한 번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17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이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채 전 총장은 박근혜 정부 출범 당시 검찰총장으로 임명돼 2012년 대선 국정원 댓글 여론조작 사건 수사를 맡아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기소했다. 하지만 석 달 만에 '혼외자 의혹'이 불거지며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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