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지금 개헌특위 만들자"

[the300] "선거구 조정시 소선거구제도 개편해야"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보수혁신의 쟁점은 개헌"이라고 말하고 있다.2014.9.2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내년 안에 개헌을 하려면 지금쯤 국회에서 개헌특위가 마련돼 그간에 논의됐던 자료도 수집하고 준비도 해야 한다. 지금 개헌특위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 의원은 31일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 "다음 총선, 대선에 부담이 없는 시기가 내년 상반기까지"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사회적 갈등의 근원이 권력의 독점에서 나온다고 다들 보는 것 아니냐"며 "분권을 해서 대통령의 권한과 내각 행정부의 권한을 나눠놓으면 여야가 싸울 일도 없고 국회의원이 굳이 청와대 눈치만 볼 필요도 없어 국민의 뜻에 따라 정치를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원수로서 외교, 통일, 국방, 공무원 임명 등 국가의 근본적 큰 권한은 대통령이 갖고, 그 다음 행정부는 그야말로 그 이외에 국내정치에 관한 행정사항(을 담당하게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 의원은 "선거구제 조정문제가 나오니까 자연적으로 선거구제에 대한 현재 소선구제를 중대선거구제로 아예 바꾸자는 의견도 이번 기회에 많이 나올 것 같다"며 "(이참에) 중대선거구제로 해서 국정에 전념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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