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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겨레 주최, 제15회 아시아미래포럼' 개회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저출생 축소사회,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렸다. 2024.10.24. photo@newsis.com /사진=조성봉 |
민주당은 24일 언론 대상 공지에서 이 대표와 윤 전 장관이 오는 30일 낮 12시 여의도 모처에서 오찬 회동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 측에서 먼저 제안해 만남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승래 수석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최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만나는 등 두루두루 정치 원로들과 만나 자문, 조언을 구해온 행보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지난 9월11일 이상돈 전 의원, 같은 달 12일 김 전 비대위원장을 만난 바 있다. 이번에 만나는 윤 전 장관까지 세 사람 모두 합리적인 중도보수 인물로 분류된다. 이 대표가 외연 확장 행보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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