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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전병헌 새로운미래 신임 당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회 새로운미래 전국당대회 당대표 및 책임위원 선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로운미래 제공) 2024.7.1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새로운미래가 전당대회를 통해 새 대표로 전병헌 전 의원을 선출했다.
새로운미래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회 새로운미래 전국당대회 당대표 및 책임위원 선거' 결과 전 전 의원이 신임 당대표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총 선거인원은 2만6338명, 투표자수는 1만7065명, 투표율은 64.8%다.
전 신임 대표는 17대 국회에서 열린우리당 의원으로 당선돼 이후 민주당에서 18·19대 의원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에서 초대 정무수석을 지내기도 했으며 올해 3월 "윤석열 정부의 오만한 폭주와 이재명 민주당의 교만한 폭주로 점철된 '윤명 패권연대'를 깨야 한다"며 민주당을 탈당, 새로운미래에 입당했다.
새로운미래는 이날 당 대표와 함께 당 지도부를 구성하는 책임위원에 이미영·이근규·신재용·진예찬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새로운미래는 지난 4·10 총선에서 김종민 새로운미래 의원만이 세종갑 지역구에서 유일하게 당선됨에 따라 기존 지도부가 물러나고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로 운영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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