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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사진제공=이종성 의원실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3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의원'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시민단체, 전국 65개 대학의 청년과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국정감사 전 과정 종합 모니터링을 통한 정밀평가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 의원은 복지위에서 약자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현장감 있는 정책질의와 실효성 있는 대안 제시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건강보험 정상화 및 필수의료 재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중증환자 중심 개편 △신포괄수가제 개선 △백신주권 확보를 위한 우수 백신제조사 집중지원 △투약 및 치료 체계 관리 등 부실한 정신건강 정책 지적 및 실효성 있는 정책 △장애인 개인예산제를 위한 사정도구 고도화 및 복지제도 개편 등을 제안한 바 있다.
이 의원은 "21대 국회의 마지막을 정리하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보듬고, 두텁고 촘촘한 복지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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