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및 국감 스코어보드 대상' 시상식에서 김익태 머니투데이 편집국장(왼쪽)과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한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
김 의원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머니투데이 더300이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및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매년 주최하는 국감 스코어보드대상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김 의원은 올해 국감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도 R&D(연구개발)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명확한 기준도 없이 일괄 삭감하고 있다는 점을 따졌다. 김 의원은 방문규 산업부 장관으로부터 "R&D 예산이 더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답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김 의원은 "명확한 기준도 없이 마구잡이로 R&D예산을 삭감하며 민생예산을 축소하는 무심한 정부에 섬세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하려고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꼼꼼히 살펴 따끔히 질책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살뜰히 민생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the30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 1국민연금 보험료 9→13%?...윤 대통령 말대로 다음 국회서 결론날까
- 2친박 '어당팔' 황우여, 총선 참패 국민의힘 구원투수로[프로필]
- 3尹 "연금개혁, 다음 국회서" 발언에…복지부 "지금 안 한단 뜻 아냐"
- 4'보험료 4%p' 올리는 연금개혁, 윤 대통령 말대로 다음 국회에서?
- 5선 넘는 일본, 네이버에 '라인' 매각 지시…외교부, 日과 물밑 접촉
- 6외교·국방장관, 호주 총리 예방…방산 협력·인태 전략 논의
- 7조태열 외교장관, 중국 방문 추진…한중관계 개선에 주목
- 8윤석열-이재명 첫 회담에…국민의힘 "협치의 물꼬 텄다"
- 9거침없는 트럼프의 입…또 주한미군 철수 시사, 韓美 협상 뒤집기?
- 10사무총장 아들은 '세자'로 불렸다…선관위 채용비리 무더기 적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