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논란'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송구하지만 정상적 소통"

[the300][국정감사]

안채원 | 입력 : 2022.10.11 13:24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2022.10.1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11일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 대해 "그 소통은 정상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유 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의 감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제 문자에 대해 논란거리를 제공해드려서 송구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총장은 "(문자는) 전날 보도가 허위 사실이라는 내용"이라며 "그 내용이 연이어 이틀간 논란이 됐기 때문에 '또'라는 표현을 썼다"고 말했다.

앞서 유 총장은 지난 5일 이 수석에게 '오늘 또 제대로 해명자료가 나갈 겁니다. 무식한 소리 말라는 취지입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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