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與, MBC 보도의 자유 억압하고 있어"

[the300][국정감사]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정권 정치탄압대책위원회 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감사원의 문재인 전 대통령 조사'와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0.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여권에서 MBC의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자막을 강하게 비판하는 것에 대해 "방송의 자유, 편집, 편성, 취재, 보도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들의 60% 이상이 '바이든'으로 들었다. 미국에서 1954년 설리번이라는 경찰서장이 뉴욕타임스 보도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걸었다. 미 대법원은 표현의 자유를 위해 사람이 숨 쉴 곳은 가져야 한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녹취를 했던 기자단과 영상 기자단이 문제가 있는 지점을 발견했고 MBC 보도가 있었다"며 "이걸 갖고 왜곡했다는 건 방송의 자유를 억제하는 것이다. 숨 쉴 곳도 남겨 주지 않는, 전두환 노태우 시절로 돌아가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은 "제가 답변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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