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정감사 대국민 소통 강화…중계 채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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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23.

국회가 국정감사를 앞두고 대국민 소통 강화에 나섰다. 국회는 10월4일부터 국회방송 및 유튜브 중계 채널을 2개에서 4개로 확대 운영한다.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은 29일 이같이 밝히며 "국민적 관심이 큰 위원회를 중심으로 국회방송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중계를 우선적으로 확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국감의 경우 상임위원회 협의와 피감기관의 의견수렴을 거쳐 실시간 현장국감 중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무총장은 "지난 2019년 시작된 미디어 지원관 제도를 강화한다"며 "미디어 지원관이 사실상 위원회 대변인과 같은 역할을 하도록 그 임무를 부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위원회 행정실장 또는 중견과장 등 정책총괄이 가능한 3~4급으로 총 32명을 미디어 지원관으로 지정했다"며 "국민과 언론이 좀 더 쉽게 입법, 예산, 정책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무총장은 "국회의원 주최 세미나의 실시간 전달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올해 시범적으로 3개의 세미나실에 생방송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향후 의원회관 전 세미나실로 확대하겠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회는 국회사무처 공보기획관실을 중심으로 국회도서관,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 및 미래연구원 등 모든 국회소속기관을 하나로 묶는 '하나의 국회'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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