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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수위 제공 |
인수위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수위가 20일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와 비전이 담긴 백서 집필을 마지막으로 공식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백서는 총 470쪽 내외로 △제1부 시대정신과 새로운 비전 △제2부 국정목표와 국정과제 △제3부 인수위 활동과 정책 △제4부 대통령당선인 주요 활동 △제5부 대통령 취임행사 등을 담고 있다.
이번 백서는 기존 백서에 비해 핵심적인 내용을 압축적으로 담았으며 활자보다 화보 중심으로 전환하고 인포그래픽을 적소에 배치했다고 인수위는 설명했다. '매거진 구성'을 차용해 시각적으로 국민이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변환 바코드를 수록해 정보 소외계층을 배려했다.
백서는 내달 7일 총 1만2000부 발간 예정이다. 국회, 사법기관, 중앙행정기관, 대학·공공도서관 등에 배포된다. 백서 전문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홈페이지(korea.kr)와 문화체육관광부 '공감' 홈페이지(gonggam.korea.kr)에서도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인수위 활동의 전반적인 모습과 윤석열 대통령, 안철수 인수위원장 등 인수위원들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백서도 같은 날 오후 8시10분 KTV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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