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검찰 인사에 "특수부 출신 '尹사단'…검찰 장악 위한 속도전"

[the300]

대검찰청.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윤석열 정부의 검찰 인사를 두고 "측근 검사들로 법무부와 검찰을 장악해 끝내 검찰공화국을 부활시키겠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한준호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법무부가 조금 전 서울중앙지검장에 송경호 수원고검 검사를, 공석인 검찰총장을 대행할 대검 차장에 이원석 제주지검장을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변인은 "하나같이 특수부 출신으로 윤석열 사단으로 불리는 검사들"이라며 "윤석열 사단의 검찰 장악을 위한 전광석화 같은 속도전"이라고 했다.

이어 "혹시나 했던 우려는 역시나 현실이 됐다"며 "측근 검사들로 자신의 호위무사대라도 만들겠다는 것인가 아니면 끝내 검찰공화국을 만들겠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공화국 부활 시도에 맞서 민주주의와 국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물러서지 않고 싸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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