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8.4% "기시다 총리 출범 후 한일관계 개선, 日 태도 변화 우선"

[the300]

자료제공=리얼미터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일본 100대 총리에 취임한 가운데 국민 절반 이상은 기시다 내각 출범 후 한일 관계개선을 위해서는 일본 정부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8일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에게 기시다 내각 출범 이후 향후 한일 관계 개선 방향을 조사한 결과 '먼저 일본 정부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가 필요하다'라는 응답이 58.4%로 나타났다.

'우리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관계개선에 나서야 한다'는 응답은 29.1%,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2.6%를 기록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79.6%가 '일본 정부의 태도 변화가 우선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우리 정부의 적극적 관계개선'이 45.9%, '일본 정부의 태도 변화 우선'이 39.4%로 갈렸다.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일본 정부의 태도 변화가 우선'이라는 응답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다만 70세 이상에서는 '우리 정부의 적극적 관계개선'이 40.2%, '일본 정부의 태도 변화 우선'이 40.9%로 팽팽하게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4%p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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