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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박상혁 의원실 |
4일 박상혁 의원실에 따르면, 박 의원은 오는 5일 국토부 대상 국감을 시작으로 열리는 국감에서 정책자료집을 온라인 이북(E-book)으로 대체키로 했다. 박 의원은 올해만 3개 이상의 정책자료집 준비 중이다.
박 의원은 "국감 기간 매일 십수권씩 쌓이는 정책자료집은 탄소중립 기조에 맞지 않는다"며 "또 기존 정책자료집은 인쇄본 외에 제공되지 않아 관계자, 시민들이 열람하기도 어렵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에 따라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으로 손쉽게 온라인에서 자료집을 열람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정책자료집에는 일년간 정책·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국정감사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의정활동 시 시대에 맞춘 친환경 스마트 기조를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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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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