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 김승수 의원, 국회 문체위 '野 간사' 선출

[the300]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언론7단체장 주최 언론중재법 개정안 철회를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8.30/뉴스1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민의힘 간사로 선출됐다.

문체위는 8일 오전 전체회의에서 김 의원을 국민의힘 간사로 선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상임위 간사직은 소속 정당을 대표해 법안, 예산심사, 의사일정 운영 합의 등 중책을 수행하는 자리다. 통상 재선 의원이 맡는데 김 의원은 초선으로 간사직으로 수행하게 됐다.

당 원내지도부가 김 의원의 행정경험과 국정 이해, 그동안 문체위 활약 등을 종합적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다. 김 의원은 △전 국민 문화 향유 △중소 여행업 회생 △공연예술계 백신 우선접종 △여권의 언론재갈법 저지 등에 앞장섰다. 'K웹툰 진흥법', 'K애니 성장법', '문화재디지털대전환법' 등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김승수 의원은 "내년 대선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문체위 야당 간사라는 중요한 자리에 임명을 받게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의힘 소속 선배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업계 정상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건희미술관 수도권 배제 등 산적한 현안 해결과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가 될 문화산업발전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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