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스킨십 늘리기…당협위원장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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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준석 대표 등 당 지도부를 예방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8.2/뉴스1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본격적인 당내 스킨십 행보에 나선다.

윤 전 총장 대선 캠프는 2일 윤 전 총장이 오는 3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리는 서울시 강북권 원외 당협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한다고 공지했다. 윤 전 총장은 박성중, 이만희, 송석준 의원과 여의도에서 오찬 자리도 가질 계획이다. 오후에는 은평구갑 당원협의회 격려 방문과 당원 모집 캠페인 참여 일정이 있다.

원외 당협위원장들을 만나고 당원 모집 캠페인에 직접 나서는 등 국민의힘 당내 활동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또 국민의힘 의원들과 적극적으로 만나는 그림을 연출하면서 당에 잘 녹아드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윤 전 총장은 이날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을 상대로 한 강연으로 당내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국회를 찾아 지도부를 예방한 뒤 의원, 당 사무처 노조·보좌진협의회와 간담회를 갖는 등 접점 넓히기에 나섰다. 윤 전 총장은 한동안 당내 스킨십을 늘리기 위한 행보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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